콜로세움 (Colosseum)
로마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유명한 동전과 같은 존재입니다. 80여개의 출입구와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당시 로마의 사람들에게는 큰 자부심이자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콜로세움은 전통적인 로마식 코론나(단단한 요철)로 장식된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검투사 경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고 전해집니다. 콜로세움 주변에는 그린 환경과 조화로운 거리들이 많아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건물을 둘러싼 역동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들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며, 로마를 둘러싼 환상적인 여행을 선사해 줍니다.
바티칸 시국 (Vatican City)
바티칸 시국(Vatican City)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이자 로마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로, 로마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바티칸의 대성당은 성 피에트로 대성당으로 불리며, 성법정 궁전과 시스티나 성소 등의 예술적인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성 피에트로 대성당은 성법정 성당으로 불리는 교황의 주교 단위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바티칸 시국은 바티칸 박물관과 납을 포함한 여러 예술 박물관으로 가득합니다. 성당 내부에는 미켈란젤로의 ‘창조의 기’와 ‘심판’ 등 유명 예술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로마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추천하는 명소 중 하나로, 예술과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더 없이 매혹적인 장소입니다.
판테온 (Pantheon)
로마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판테온은 로마 제국시대에 지어진 전형적인 신전으로, 고대로부터 오늘까지 완벽한 상태로 남아있어 관광객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판테온은 지름이 43m에 이르는 거대한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지고 있으며, 지붕 중앙에는 직경 8.8m의 원형 홀이 있어 자연광이 새어 들어와 아름다운 조명을 만들어냅니다. 내부에는 로마 시대에 지어진 대리석 신전으로서의 역사적인 가치와 고딕 양식의 조각들이 장식되어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판테온 입구 상단에는 석조로 만들어진 거대한 돔을 받치는 광대한 콜롬나들이 주목을 끕니다. 방문객들은 이 아름다운 신전을 구경하며,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광장 (Piazza di Spagna)
로마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인 스페인 광장은 아름다운 분수와 계단으로 유명합니다. 스페인 광장은 18세기에 건설된 로마의 대표적인 광장 중 하나로, 프랑코 에스콰렐로의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바로크 양식의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으며, 광장의 한쪽을 차지하는 스페인 계단은 스페인 대사관을 연상시킵니다. 또한 스페인 광장 주변에는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매장이 자리하고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매년 로마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스페인 광장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합니다. 저녁이면 광장은 조명이 켜져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데, 로마의 아름다움을 더욱 품고 있습니다.
로마 제국 포럼 (Roman Forum)
로마 제국 포럼은 고대 로마의 정치, 경제, 문화 생활의 중심지였던 거리로, 이곳은 고대 로마 제국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로마 제국 포럼은 다양한 건축물과 역사적인 유물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아우구스툴리오 제단, 세베루스 아치, 티투스 아치, 로만 워리어의 기념비, 콘스탄틴의 교회 등 많은 유적물들이 이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의 역사와 문명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로마 제국 포럼은 놓칠 수 없는 명소입니다. 로마의 아름다운 거리와 건축물 산책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합니다.
토레 아르지뷸라 (Trevi Fountain)
로마의 토레 아르지뷸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수로, 로마의 아름다운 거리와 건축물 산책 중 하나로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토레 아르지뷸라는 바로 네 프론테 광장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르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26m(85ft) 높이의 건축물이다. 이 분수는 로마 제국 시대에 지어졌으며 바다신 넵투누스를 상징한다. 토레 아르지뷸라를 보면 로마의 화려하고 역사적인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로마를 여행하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소문나고 있듯이 토스코 분수라 불리기도 한다. 분수 앞에 서서 동전을 던져 희망을 비는 것은 로마 여행의 전통 중 하나로, 분수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소원도 빌어보는 것은 로마 여행의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나버나 궁전 (Palazzo Navona)
나버나 궁전(Palazzo Navona)은 로마의 대통령 궁전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유명하다. 궁전은 발렌시아 가문이 건축하였고, 아르키텍토 가이우스에서 건축된 것으로 유명하다. 궁전은 깔끔한 기하학적 디자인과 아름다운 계단이 특징으로, 내부는 오래된 살롱과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어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나버나 궁전은 중앙에 있는 아름다운 분수와 주변의 상점과 레스토랑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곳은 로마에서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명소 중 하나이다. 궁전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건물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하면서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갖게 된다.
카타콤베 디 산타 칼라지레 (Catacombe di San Callisto)
카타콤베 디 산타 칼라지레(Catacombe di San Callisto)는 로마에 위치한 역사적인 지하 묘지이다. 이 곳은 기독교인들이 로마 제국의 박해로부터 피신하기 위해 사용했던 곳으로, 약 4세기까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타콤베는 지하 묘지로 형성되었는데, 그 당시 로마인들은 유골을 무덤으로 사용하는 관행이 있었다. 따라서 이곳에는 다양한 무덤과 납골당이 존재한다. 또한 벽화와 조각품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이곳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로마 역사와 기독교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이다.